용인시 로컬푸드 운동을 전개합니다 믿을 수 있는 용인농산물 직거래장터 4개소 10일부터 개장 서정혜 2014-03-0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2014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관내 4개소에서 3월 10일부터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 용인시의 농촌지역인 처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도시권인 기흥.수지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상설장터로 시청(매주 화,수), 기흥구청(매주 금요일), 수지구청(매주 목요일) 여성회관(매주 월요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열리며, 에버벚꽃축제, 명절 등 각종 행사기간에는 임시장터를 운영한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채소류, 버섯류, 꿀, 전통장 등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를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관내 농업인과 용인시 직원들 간 농산물 직거래를 지속 추진하여, 수확기를 앞두고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의 판매부담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용인시는 직거래장터를 정례화하고, 로컬 푸드 운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로컬 푸드 운동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지와 소비자 간 배송거리 및 유통 단계를 줄여 식품의 신선도를 높이고 가격을 낮추는 유통시스템이다. 또한 대형마트, 주거단지 등 대량 소비처 입점 추진, 품질관리를 통한 고객확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전개, 인터넷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 운영 활성화 등 도·농간 인적․물적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현황】 개장일 (매주) 개장시간 장소 판매물품 ‘14. 3. 10부터 (매주 월) 10:00~ 16:00 여성회관 1층 로비 한과, 전통장, 꿀, 오미자,채소류, 유정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14. 3. 11부터 (매주 화, 수) 문화복지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앞(시청) ‘14. 3. 13부터 (매주 목) 수지구청 광장 ‘14. 3. 14부터 (매주 금) 기흥구청 광장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14.03.05 다음글 하수처리시설, 방류수의 재이용 한계를 극복한다 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