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설명회 관심 집중
용인시, 300억원 범위 내 기반시설비, 각종 인.허가 업무지원 계획
서정혜 2014-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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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굴지 대기업 등 40여개 기업체 참석 예정

- 용인형 창조경제 허브 육성에 기대 열기 고조

 

용인덕성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14일 오후 2시 국내 굴지 기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인구 이동면 덕성2리(신창)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용인덕성산단 조성사업에 13일 현재 기준 현대, GS, 포스코 등 40여개의 업체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4일 현장설명회에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용인시는 국내외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산단조성 사업 지연을 극복하기 위해 긴축 재정을 운용하는 어려운 재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덕성산단 참여 기업에 대해 300억원 이내의 범위에서 기반시설 건설비 50%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지원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날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 육성과 장기적인 건전 재정 토대 구축 등 용인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한 건실한 사업자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설명회는 용인도시공사에서 주관하여 사업 현황 및 입지 조건, 인센티브 지원 안내,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한다.

 

용인덕성산업단지는 이동면 덕성리 일원 약102만㎡ 규모의 산단으로 양호한 입지여건과 인근 산업단지와 비교해 저렴한 분양가격 조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시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업단지 안의 간선도로, 녹지시설 건설비 ▲용수공급시설·하수도 및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건설비 ▲공원 및 공동구의 건설비 ▲문화재 조사비 등에 대해 50% 범위(300억원 이내) 내에서 기반시설 건설비와 각종 인·허가 및 토지보상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민간사업자는 3월 20일 용인도시공사 1층 개발사업팀에서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 하고, 4월 1일 오후 4시까지 사업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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