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늘린 우수기업을 모십니다" - 용인특례시, 고용증가율 5% 이상 상시근로자 5~300명 기업 대상…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 오예자 2022-08-10 14: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신규 직원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온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시는 관내 기업들이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매년 모집해 인증해왔다. 2018년 13곳을 시작으로 2019년 6곳, 2020년 14곳, 2021년 7곳을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에 본사 또는 공장 주소지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고용증가율 5% 이상이고 고용 증가 인원이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단,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어야 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 등 기업지원 사업 가점, 용인시 전통시장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 해외 통상 분야 사업 신청 시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heejin213@korea.kr)이나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 경영이 어려운 시기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군분투해 온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당구 경기장 찾아 선수단 격려 22.08.10 다음글 용인특례시, 오는 11일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 개최 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