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함께 만들어가요” 가족여성친화도시연구회(용인시의회)-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여성친화도시 주제로 공동포럼 개최 서정혜 2013-09-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형 여성친화도시 조성방향”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 용인시의회 가족여성친화도시연구회(대표위원 추성인)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박숙자)이 “용인형 여성친화도시 조성방향”을 주제로 9월10일(화) 용인시청에서 공동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용인시의회 추성인 가족여성친화연구회 대표위원의 개회사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박숙자 원장의 인사에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마경희 박사의 “지역정책의 성주류화와 여성친화도시” 주제발표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안태윤 박사의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사례와 용인형 여성친화도시의 조성방향”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시간에는 추성인 가족여성친화도시연구회 대표위원과 지미연 위원, 이현수 용인시 문화복지국장, 이선영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홍성숙 용인서부경찰서 여성업무담당자, 그리고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가 박재규 박사가 나서 지역의정과 행정은 물론, 도시환경과 건축, 안전과 지역정책의 성별영향분석평가 등, 각 전문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용인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방향은 물론 여성친화도시의 당위성과 용인시의 문제점을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 후에는 객석과 토론자/발표자가 함께 하는 종합토론시간을 가져 용인형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여성친화도시란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차별이 없는 도시환경 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용인시는 경기도에서도 특히 인구유입이 많은 역동적인 도시로, 가족여성친화도시연구회(용인시의회)는 향후 도시발전의 큰 축으로 여성친화를 설정하고, 그에 적합한 용인형 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용인형 여성친화도시 조성방향”을 주제로 이번 공동포럼을 추진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주요 간선도로 제한속도 하향조정한다 13.09.11 다음글 용인시, 한강 살리는 빗물.세면대 물 재이용 나서 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