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한 책’최종도서 선정 시민투표 22일까지 서정혜 2015-02-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용인시민이 함께 읽을 ‘한 책, 하나된 용인’ 의 최종 도서선정을 위해 10일부터 22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투표는 시민들과 도서관 수서담당자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용인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 6권(아동, 일반 각 3권) 중에서 최종 2권을 선정하는 과정이다. 후보도서는 아동부문에 ‘고양이야 미안해(원유순)’, ‘꼬리 잘린 생쥐(권영품)’, ‘누가 행복한지 보세요(장성익)’이며, 일반도서부문에는 ‘가족의 발견(최광현)’, ‘비행운(김애란)’,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등 6권이다. 시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와 용인시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용인시는 2월 말까지 ‘한 책’ 도서선정을 완료하고, 4월에 ‘한 책’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관내 작은 도서관과 학교, 관공서, 군부대, 독서그룹 등에 선정도서를 지원해 독서릴레이,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코칭, 독서토론회 등 ‘한 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9년부터 시작한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은 2012년부터 폭넓은 독서층 확보를 위해 연령별(아동/일반)로 각 1권의 도서를 선정, 총2권의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연 500회 용인 곳곳에서 공연할 거리아티스트 60팀 선발 15.02.10 다음글 악기와 클래식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음악극 <바이올린 할머니> 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