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부모와 공감의 場, ‘굿바이 불링(bullying)’』개최
- 하계방학기간 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
서정혜 201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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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25일 13:00경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 7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굿바이 불링(bullying의 뜻: 약자 괴롭히기)’을 개최하였다.

‘굿바이 불링(bullying)'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약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시간에 걸쳐 학교폭력 유형 및 자녀․부모가 함께하는 o․x퀴즈, 사이버 범죄 예방법, 경찰악대 공연, 학부모들을 위한 용인가정상담센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관내 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을 소개 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학생 지원 및 도움요청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좀 더 아이들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기도 공수도 연맹 국가대표 코치를 초빙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호신술 강의, 가정문제해결에 전문가인 가정상담센터장의 가족 구성원의 중요한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행복한 가정만들기’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안겨 주었다.

또한, 평소 말로하기 어려운 부분을 글을 통해 전할 수 있도록 ‘부모․자녀 간 편지쓰기’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날 참석한 고등학생은 ‘이전 겨울방학 때 참여했던 친구를 따라 별생각 없이 왔는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생들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2년 동안 방학기간을 이용, 이같이 학생․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회를 거듭할수록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굿바이 불링’은 7~8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 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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