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래교육센터-유한양행 용인시 청소년들을 위한‘버들과학 진로캠프’운영 오예자 2025-11-18 13: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와 유한양행(대표 조욱제)는 지난 13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용인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버들과학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 관내 11개 고등학교 1,2학년 청소년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약바이오산업 현장 탐방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용인미래교육센터-유한양행 용인시 청소년들을 위한‘버들과학 진로캠프’운영 버들과학 진로캠프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처음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기업 탐방 및 멘토링 활동을 통해 미래 준비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버들과학 진로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유한양행 임직원의 특강과 연구원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제약 분야의 최신 연구 트렌드를 접하고, 연구소 탐방 및 신약 개발 모둠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연구소 견학과 연구원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교과서로만 보던 실험 장비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다른 학교 친구들과 모둠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전했다.유한양행 오상호 상무는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산업에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는 ‘유한양행은 유일한 박사님의 사상과 정신을 이어오는 훌륭한 기업이며, 용인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번 진로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향후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계속 만들어 갈 예정이다.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 또는 031)328-9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독서 감성 깨우는 ‘북앤아이’프로그램 운영 25.11.18 다음글 안계일 의원, 분당동의 문화 에너지를 밝히다 ‘제6회 큰사랑 나눔 축제’ 함께해 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