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독서 감성 깨우는 ‘북앤아이’프로그램 운영 오예자 2025-11-18 13: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사고력 확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 ‘북앤아이’를 오는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독서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긍정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구성한다. ‘북앤아이’프로그램‘북앤아이’는 청소년 권장도서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독후 놀이, 독서 연계 이색 만들기 체험, 독서 골든벨 등이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책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생각을 확장하고, 독서와 연계된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를 높이며, 규칙적인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프로그램은 11월 28일(금)과 29일(토), 그리고 12월 5일(금)과 6일(토)에 걸쳐 총 4회기로 진행된다. 매 회기마다 다른 권장도서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첫 회기에는 ‘자개장 할머니’ 이야기를 들은 뒤 자개 아크릴 키링 만들기를 진행하며, 이어지는 회기에서는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를 주제로 감정과 색깔을 연결하는 독후 활동과 비즈 화분 만들기 체험을 이어간다. 중반부에는 ‘시계탕’을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직접 시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 더해지고, 마지막 회기에서는 ‘모두의 크리스마스’를 읽은 후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제작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신청 대상은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모든 활동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창작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8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포스터 속 QR코드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직접 만드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독서를 친근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북앤아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뜻깊은 연말 마무리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완독자 4명 대거 탄생 25.11.18 다음글 용인미래교육센터-유한양행 용인시 청소년들을 위한‘버들과학 진로캠프’운영 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