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진보당, 3기 신도시 투기 관련 공직자 전면조사 촉구 1인시위 전개
-이경민 위원장, "공직자 부동산백지신탁제, 직계존비속까지 임대사업금지 등 강력한 투기제재 방안 마련되야"
김완규 2021-03-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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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진보당(위원장 이경민)은 11일 3기 신도시 예정지역 시의회 앞에서 3기 신도시 투기관련 공직자 전면조사를 촉구하는 1인시위을 진행하였다. 1인시위가 어려운 당원들은 인증샷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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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위원장은 "최근 LH 땅 투기에 관련하여 시흥, 하남시의원의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청년들은 월세를 전전하면서 벼락 거지가 되고 있는데 공직자들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벼락부자가 되고 있다. 모범 보여야 할 공직자들의 전면조사로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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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또한 "공직자의 부동산백지신탁제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임대사업 금지 등의 강력한 투기제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부동산투기 문제는 하루 이틀 있었던 일이 아니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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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년진보당은 지난 12월 '집을 소유와 투기자산이 아닌 모두가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념으로 전환해야한다'며 집사용권 정책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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