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0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대상 수상 - 농업인실용교육‧용인그린대학 등 인력양성과 외래품종 대체 등 높은 평가 오예자 2021-03-29 10: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6일 용인그린대학 등 농업인력양성과 외래품종 대체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농촌지도사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2020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대상 수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매년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 20곳을 대상으로 농업지도정책·기술보급 등 4개 부분을 평가해 표창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 실용교육과 용인그린대학 등 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채소·특수작물 환경 제어 기술 보급과 일본 품종인 고시히카리·추청 등을 대신해 경기도 고유의 벼 품종인 참드림 생산단지 287.5㏊를 조성하고, 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구축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의 농업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동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의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예우를 위한 적극행정 전개 21.03.29 다음글 용인소방서, 제2현장지휘단 신설 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