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의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예우를 위한 적극행정 전개 오예자 2021-03-29 11: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에서는 국가유공자 분들이 돌아가셨을 때 유족들이 장례를 치르며 사망 시 예우 및 혜택 사항을 놓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38개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안내 활동을 펼쳤다. 국가유공자 사망 시에는 빈소에 영구용 태극기가 제공되고 대통령 명의 근조기가 설치되며, 지자체별로 화장 비용이 감면되기도 한다. 또한, 국민기초수급권자 등 생계 곤란 국가유공자가 사망하였을 경우엔 장례용품과 인력 등 장례서비스가 지원된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관내 경기 동부권 38개 장례식장에 국가유공자 사망 시 예우 안내 사항을 담은 포스터와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장례 계약 시 국가유공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장례식장 측에서 선제적으로 예우 및 혜택 사항을 안내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국가유공자 사망 시 대부분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만큼, 정보 부족 등으로 예우 사항을 놓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는 게 경기동부보훈지청의 설명이다. 경기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단 한 분의 국가유공자에게도 빈틈없이 공훈에 합당한 예우를 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창의적 발상을 통해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영준 의원,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21.03.29 다음글 용인시, 2020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대상 수상 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