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 10만명 첫 넘어! 5년간 증가추세, 경북, 경기, 전남, 전북 순으로 많아!
- 지역별 산사태, 충북 1,737건으로 최고, 충남, 전북, 경북 등의 순으로 발생!
- 5년간 복구비 6,021억원, 사망 24명, 복구액 전북 최고, 사망자는 경북에서 많아!
- 김 의원, “기후변화 등으로 매년 산사태 발생, 유관부처 등과 적극적 대응 필요”
김완규 2025-10-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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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_국회의원_프로필_사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5(2020~2024)간 산사태 취약 지역 및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사태 취약 지역 내 거주민은 202069,302, 202172,174, 202272,326, 202393,490, 2024101,730명으로 매년 증가해 5년간의 증가율은 46.8%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취약지역은 202026,484개소에서 202431,345개소로 18.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 현황>(단위: 개소, )

구 분

2020

2021

2022

2023

2024

취약지역

26,484

26,923

27,400

28,988

31,345

거주민

69,302

72,174

72,326

93,490

101,730

자료: 산림청

   한편, 최근 5년간 지역별 산사태 발생 현황은 충북지역이 총 1,7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지역 1,601건, 전북지역 1,100건으로 조사됐으며, 피해 면적도 충북지역이 335ha로 많았고, 충남지역 325ha, 전북지역 289ha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피해 복구액은 5년간 전북지역 819억 2,000만원, 충남지역 815억 3,500만원, 충북지역 710억 7,000만원, 경북지역 696억 6,700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산사태에 따른 사망자는 경북지역 10명, 충남지역 5명, 경기지역 4명 등, 산사태에 따른 5년간의 총 피해 복구액은 6,021억 5,300만원, 사망자는 24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기록적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로 매년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사전 피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을 비롯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유관부처 및 지자체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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