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가을철 식품 관련 업소 위생 점검 - 가을철 식품위생 시설 및 가을학기 어린이 식품업소 등 232곳 점검 - 서정혜 2025-10-22 22: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가을철 식품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지난 9월 한 달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처인구 가을 개학 대비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사진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9곳,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22곳, 가을 나들이철 자주 방문하는 야영장 21곳 등 총 232곳이다.구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 소비기한 관리,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여부, 해충 방제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 관리 여부, 어린이식생활법 위반 여부 등 관련 사항도 주의를 기울였다. 구는 점검 당시 문을 열지 않은 9곳을 제외하고,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1곳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곳 등 총 3곳에서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지적 사항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영업장 내 미보관 등 경미한 사항으로 즉시 개선이 이뤄졌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또 점검 대상 업소 관계자에겐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교육했다.구 관계자는 “가을철은 서늘해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들어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위생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無인점포 화재, ‘無관심’이 가장 큰 불씨, 용인소방서, 무인점포 화재예방 홍보 25.10.22 다음글 용인특례시의 급식관리지원 체계 벤치마킹 위해 세네갈 보건부 공무원 방문 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