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주민 목소리 외면 없는 산업단지 만들어야” - 동신일반산단 정담회서 주민 애로사항 직접 청취 -
○ 박명수 도의원, 주민대책위와 정담회 열고 교통·소통 문제 논의
- “산단 발전도, 주민 안전도 함께 가야” ...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 주문
김완규 2025-11-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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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도시환경위원회)은 최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동신 일반산업단지 주민대책위원회와 만나 산업단지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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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2 박명수 의원.
 “주민 목소리 외면 없는 산업단지 만들어야” (1)

이번 정담회는 동신일반산업단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망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대책위원회는 ▲산단 인근 교통 혼잡 문제 ▲산단 조성 및 운영 과정에서의 주민 소통 부족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하며, 경기도와 안성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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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2 박명수 의원.
 “주민 목소리 외면 없는 산업단지 만들어야” (2)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정당한 의견이 행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끝으로 “오늘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후속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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