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복한 부부인생 2막 열어드려요 경기도와 용인시가 함께하는 갱년기 부부 프로그램 뜨거운 호응 서정혜 2013-09-0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9월 말까지 심화과정, 성공적인 부부 삶 설계한다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행복한 갱년기 부부 프로그램’의 심화과정 ‘4주간의 만남’ 을 9월 말까지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행복한 갱년기 부부프로그램’은 갱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용인시가 지원하며, 용인시건강가정센터가 주관해 운영한다. 황혼 이혼, 가족해체 현상 등 이혼율 급증에 따른 사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복한 갱년기 부부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기 캠프 형식에서 벗어나 ‘부부힐링 캠프’ 진행 후 캠프 참여부부 대상으로 ‘4주간의 만남’ 심화과정을 연계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용인시 거주 40세~60세 이하의 부부 약 15쌍이 참가한다. 1단계 부부힐링캠프 ‘New Life 오뚝이’ 부부 캠프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아도니스리조트(포천시 소재)에서 열렸다. 특강과 부부 화합 레크레이션,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성료된 바 있다. 2단계 심화과정인 ‘4주간의 만남’ 집단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4회(8/31, 9/7, 9/14, 9/28 오전 10시~오후 1시)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심화과정은 갱년기 심신증상의 이해, 부부의사소통, 부모-자녀 의사소통, 영화치료, 갱년기 실천전략 등 갱년기 이후의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설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갱년기 부부의 행복은 고령화 사회 건강 노년을 준비하는 초석”이라며 “부부힐링 캠프를 통해 부부간 이해 증진과 긍정적인 관계 확립의 성과를 이끌어낸 만큼 심화과정 집단프로그램에서 갱년기 이후 성공적인 부부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보다 전문적인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에서 홍양표 박사 특강 연다 13.09.12 다음글 막바지 바캉스,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알뜰하게 즐기자! 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