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자치위서 제주 구좌읍과 자매결연 활성화 논의
김완규 2019-10-28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8일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마을인 제주시 구좌읍 자치위와 특산물 장터 활성화 ‧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상갈동-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

 

지난 2013년 결연을 맺은 두 마을이 특산물 판로 개척 등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져 양질의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이날 두 마을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계자 50여명은 지난 6년간의 자매결연 내용과 올해 직거래 장터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완 구좌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상갈동이 매년 직거래장터를 열고 제주 향당근의 판로를 만들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구좌읍 상갈동에 성금 기탁

 

이 자리에선 구좌읍은 지난해부터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용인백옥쌀 12kg을 판매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갈동에 기탁했다.

김성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구좌읍이 백옥쌀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꾸준한 소통으로 상갈동과 구좌읍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이들은 이날 기흥구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29일엔 기흥구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 견학을 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