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통장협의회서 이웃돕기 성금과 감자 4상자 기탁 김완규 2020-06-24 21: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24일 통장협의회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36만원과 직접 수확한 감자 10kg짜리 4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감자는 김영완 통장협의회장의 무상으로 제공한 농지에서 36명의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감자 1박스를 1만원에 구매해 36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판매 후 남은 4상자를 이웃돕기에 보탰다. 김영완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수확한 감자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통장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비대면 시대 전국 첫 어르신 원격 돌봄 시스템” 20.06.26 다음글 영덕1동, 홀로 어르신 돌보는 전담 이웃지킴이 운영 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