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곳 98척 유선·도선 사업장 행락철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 경기도, 시군과 봄 행락철 대비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 유·도선 관련 시설물·장비 안전관리 실태,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등 집중점검 ○ 오는 10월까지 도내 12개 유·도선 사업장 대상 지속 안전점검 실시 서정혜 2024-04-03 07: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2개 유선(놀잇배)·도선(사람,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 사업장, 선박 98척을 대상으로 ‘2024년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 현장점검 행락 철 유선·도선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오는 4일 파주시 점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12개 유·도선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선박 및 선착장의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적정성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여부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등이다.12개 유선·도선 사업장은 가평군 남이섬·HJ레저개발·청평페리·미니맥스·첫집유선장, 평택시 평택호레저타운, 파주시 디엠제트관광, 안성시 강건너빼리, 의왕시 백운보트장, 여주시 여주시청·신륵황포돛단배, 연천군 위너스보트장이다. 특히, 규모가 큰 파주시, 가평군, 여주시의 경우 행정안전부,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중앙합동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점검 시 적발된 안전관리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도·시군 책임하에 시정 완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허태행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은 “유선·도선과 같은 다중 이용 선박은 수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행락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24.04.03 다음글 경기도, 섬유기업 산업용 신소재 개발부터 친환경 인증까지 맞춤형 지원 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