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00여 가지 연꽃과 온대수련 및 열대수련의 만남
6월 25일부터 한택식물원 입구 전시장에서 전시회 개최
서정혜 2018-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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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수집한 백가지의 연꽃품종 전시

-온대수련과 열대수련을 교배한 ISG(Inter-subgeneric) 수련 특별 전시

2018년 6월 25일부터 한택식물원 입구 야외전시장에서 여름 꽃의 대표로 꼽히는 연꽃 백 여 가지 품종을 선보이는 한여름에 만나는 백가지 인연(人蓮)”과 세계의 육종가들이 만든 ISG수련을 전시하는 온대수련과 열대수련의 만남이 개최된다.

 

▲ 2_연꽃품종

 

이번 전시는 수련과연꽃’ 이재혁 대표와 함께 준비한 전시로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세계에서 수집한 백가지의 연꽃 품종을 한 자리에 모아 다양한 연꽃을 선보이며 그 중 50여종은 이재혁 대표가 직접 육종한 것이다.

 

▲1_야외전시장

 

이번 전시에서는 호주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수집된 연꽃 품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각 품종 고유의 단아하고 품위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

▲ 3_빅토리아수련

 

또한 세상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진 빅토리아수련과화려한 빛깔과 강한 향으로 유명한 열대수련내한성이 있고 온대성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온대수련이 전시된다이외에도 다양한 수련품종이 전시되는데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의 육종가들이 만든 ISG(Inter-subgeneric) 수련을 선보인다.

 

▲ 4_열대수련

 

최근 온대수련과 열대수련을 아속간 교배하여 만드는 ISG(Inter-subgeneric) 수련이 등장하며 블루색상의 온대수련더 나아가 종전에 존재하지 않던 색깔의 수련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다온대수련과 열대수련 두 아속간의 장점이 결합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ISG 수련 품종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ISG 수련은 온대수련이 가지고 있는 색의 한계를 극복하고월동이 가능하다또한 열대수련과 같이 개화하는 시간이 길고 번식이 쉽다는 획기적인 장점 때문에 수련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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