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야전군사령부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메르스로 인한 혈액 부족에 장군·대령 등 간부들부터 솔선수범 서정혜 2015-06-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군사령부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조하여 국내 혈액수급 문제를 돕고 전 장병과 국민들의 헌혈 ‘붐’ 조성을 위해 6월 23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에는 제3야전군 사령부 본부 소속 장병 및 군무원이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사령부에 근무하고 있는 장군, 대령 등 고위급 장교들부터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솔선수범을 보였다. 제3야전군사령부 의무과장 이상호 대령(육사#49기, 45세)은 “혈액수급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 장병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헌혈의 취지를 밝혔다. 경기혈액원 이상수 과장(50세)은 “육군 제3야전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헌혈운동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며, 메르스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3야전군사령부는 2015년 전반기 현재까지 총 41개 부대 32,472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였으며, 국가적 혈액부족 사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헌혈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署, 메르스 극복을 위한 헌혈 15.06.23 다음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