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2동, ‘EM흙공 던지기’ 도심하천 생태복원 나서 서정혜 2015-06-3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종덕)는 6월 30일 정평천과 성복천 일대에 ‘EM흙공 던지기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EM아카데미’를 열었으며, 25명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수업시간에 만든 500여개의 EM흙공을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수강생 등 30여명이 관내 탄천에 투척하는 행사를 가진 것이다. ‘E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수십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로, 오염된 하천에 투척하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종덕 주민자치위원장은 “2012년도부터 ‘EM흙공 던지기 하천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발전시켜 도심하천 생태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하반기 유아숲체험원 7월 20일부터 운영 15.06.30 다음글 ‘사람들의 용인 사랑나눔 실천’ 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