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반기 유아숲체험원 7월 20일부터 운영 서정혜 2015-06-3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7월 1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3곳 유아숲체험원(총6만9,000㎡)에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장소는 처인구 모현면 용인자연휴양림 ‘용인아이숲’,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한숲 유아숲체험원’, 기흥구 공세동 보라생태마당 근린공원 ‘보라 유아숲체험원’ 이며, 정기형·체험형·자율형 등 3유형이 운영된다. 정기형 참여기관은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참여하게 된다. ‘나무는 나의 친구’, ‘거미야 놀자’ 등 아이들이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고 관찰하며 자연의 원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기관은 용인시 숲체험(http://forest.yongin.go.kr)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3곳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시작, 현재까지 6,900여명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6월 현재 소실봉 유아숲체험원과 정암 유아숲체험원을 신규 조성 완료했으며, 2017년까지 3곳을 더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 전인적 성장을 하도록 지도하는 시설”이라며 “숲이 교실이 되고 자연이 교사가 되는 최고의 배움터가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그린대학 현장학습 열기 고조 15.06.30 다음글 풍덕천2동, ‘EM흙공 던지기’ 도심하천 생태복원 나서 1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