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그린대학 현장학습 열기 고조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배움의 길을 찾아 서정혜 2015-06-3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교육 프로그램인 ‘용인그린대학’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 매주 1회 농업기술센터에서 126명을 대상으로 농업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 자율과제 학습으로 진행되던 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발생, 교육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재개해 오는 10월 29일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특화된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졸업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인 농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년부터 용인그린대학원을 개설, 운영하기 위해 조례개정, 커리큘럼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그린대학의 특징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공동체 마인드 향상을 위한 그룹별 자율과제 활동을 적극 지도, 지역발전의 핵심인력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교회 홍보단 잊혀져가는 6.25의 의미 상기 행사 가져 15.06.30 다음글 용인시, 하반기 유아숲체험원 7월 20일부터 운영 1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