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10일 직원들과 통장협의회(회장 고광범)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clean 기흥, 함께 만들어 가요!’ 환경정화 캠페인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기흥동이 타 지자체와 인접 지역에 위치해 용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첫 인상을 심어주는 관문의 역할을 하도록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317번 지방도와 기흥호수 주변 등 도로와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1톤을 집중 수거했다.

기흥동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민관 협력 환경정화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를 전개하는 클린 기흥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