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최고의 태권전사를 겨루다! 제3야전군, 2015년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 대회 개최 서정혜 2015-07-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태권도 활성화로 장병 체력증진과 전투력 향상 기대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사령부 실내체육관에서 ‘2015년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 활성화와 체력 및 전투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예하 부대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군단 및 군직 부대별 대표 114명의 선수들이 8개 체급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단별로 ‘겨루기 개인전’을 실시하였고,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군단 및 군직 부대에서 ‘겨루기 개인전’과 ‘품새’에 대한 경연대회를 갖고 대표 선수를 선발하였다. 대회는 8개 체급에서의 겨루기 ‘개인전’과 품새, 단체 겨루기 등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단체겨루기의 경우 국내 최초로 세계연맹 규칙을 적용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었다. < 단체전 세계연맹 규칙 > - 1라운드 : 각 팀에서 선정한 오더대로 선수별 1:1겨루기를 각 1분씩 진행 - 2라운드 : 5분간 5명(예비 1명)의 선수가 수시로 교대하며 겨루기를 진행 ‧ 양 선수가 공방 3회 이상 진행시 감독에 의해 교체 가능 ‧ 특정 선수만 집중 투입 가능 / 교체 횟수 제한 없음 ※ 현재 올림픽,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경기에만 적용 / 9월 국방부장관기 대회에 채택 예정 심판진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감독관인 강명국 국기원 품새 심판위원장을 중심으로 육군·공군·특전사에서 국방부 상임 심판 자격이 있는 공인된 심판들로 편성해 대한태권도협회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인원들은 제3야전군 대표선수로 9월에 예정되어 있는 국방부장관기 태권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경기 결과는 0군단 대표팀이 종합우승을, 겨루기 단체전은 0군단이, 품새분야는 0군단이, 개인전 우승은 0군단 OOO OO(0사단)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0군단 대표팀 ㅇㅇㅇ ㅇㅇ(0사단)는 “ < 인터뷰 > “이라며 ” < 인터뷰 > “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감독관 자격으로 참관한 국기원 수석 간사 겸 경기도 태권도협회 품새 심판위원장 강명국씨는 “출전한 선수들의 기량이 아주 훌륭하다.”며 “軍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나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서 우리가 배울 것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야전군사령부는 태권도 활성화를 통한 장병 체력단련 및 전투력 강화를 위해 2016년까지 실전에서 사용이 가능 한 호신술 위주의 ‘전투 태권도’를 개발해 전 군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병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5.07.14 다음글 태교도시 용인 ! 찾아가는 홍보로 시민과 함께 한다 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