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시유지 활용 마평공원 인도 설치 서정혜 2015-08-0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마평공원 내 방치된 시유지를 활용, 인도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마평공원은 마평동 758-3 일원에 3,519㎡ 규모로 운동시설과 조합놀이대, 파고라 등 주민편익시설이 갖춰져 이용주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처인구가 이번에 인도를 설치한 구간은 마평공원 주변 구역으로 그동안 인도가 없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차도로 통행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에 처인구는 시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마평공원 내 방치된 화단 부지를 활용해 7월 한달 간 약40m 구간에 보도블럭 설치 등 인도 설치를 마무리한 것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인도 설치로 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이 없어지자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더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구간에 대해 연차적으로 인도를 만들어 안전한 보행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2개소에 읍·면·동 직업상담사 운영 15.08.04 다음글 모현면 광복70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로 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