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저소득 독거노인 방울토마토 나눔 훈훈 양지면 직원 20여명 농장에서 직접 수확해 전달 서정혜 2015-08-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직원들은 5일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쭝이랑 딸기농장’에서 방울토마토 50여 상자를 수확해 양지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50여명에게 전하는 나눔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쭝이랑 딸기농장’의 김일중(25) 대표가 소외계층 대상 후원사업의 뜻을 밝혀와 추진됐다. 양지면에 위치한 한터조랑말농장의 김용덕 대표(58)와 부녀지간인 여성농업인 김일중 씨는 “토마토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용인을 농업의 6차산업 명소로 발전시키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병덕 양지면장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사업을 하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주고받는 기쁨으로 하나되는 양지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직원 교육 15.08.06 다음글 용인시, 문화유산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