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위한 성금 모금 돌입 ○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진행…경기도의원, 의회사무처 전 직원 대상 ○ 김진경 의장 “삶터 잃은 피해 주민들께 각별한 위로…하루빨리 일상 되찾기를” 오예자 2025-04-01 14: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부터 도의원, 사무처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 속에 전개된 이번 성금은 오는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를 통해 피해지역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도의회는 이번 성금 모금을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상호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자 한다”며 “전례 없는 대형산불로 삶터를 잃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18~20일에는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도민들을 위해서도 자율적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자원순환가게 운영 개시 25.04.01 다음글 고영인 경제부지사,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경제협력 방안 논의 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