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행복릴레이 용인‘3호 사랑의 집’ 탄생 서정혜 2015-09-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에서 올해 3번째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이 탄생했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용인시 무한돌봄센터가 선정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한 집을 삼성전자DS부문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수리해주는 집수리사업이다. 삼성전자에서 올해 총 6,000만원을 지원하여 총 4가구를 수리와 리모델링하며, 우선 지난 3월 1호집, 5월 2호집이 탄생했고 이번에 3호집의 수리가 완료되었다. 용인‘3호 사랑의 집’ 수리는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처인구 역북동에 거주하는 장 모씨(82)가 생활하고 있는 집은 지붕과 싱크대가 많이 낡았으며, 방문 및 창이 오래되어 부서진 곳이 많고,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고령자와 장애를 가진 가구원이 생활하기 불편했으나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삼성전자 임직원 등 30여명의 봉사자는 3일간 화장실 설치, 외부 페인트 칠, 싱크대 교체, 방문교체, 짐정리 등을 하였고, 도배도 새롭게 해서 대상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3호 사랑의 집’에 선정된 장 모씨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이번 추석은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연말까지 용인시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1곳을 추가로 발굴하고, 집수리를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건설교통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 심의회 개최 15.09.25 다음글 용인시 한가위 나눔 풍성 1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