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교회 자원봉사단, “덕담책갈피 나눠드립니다.” 서정혜 2016-02-0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이 지난 29일 광교중앙역 경기도청 예정부지에서 진행한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전철 개통식에 참석자들에게 덕담책갈피를 전달했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개통행사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정・관계인사,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신분당선 연장선의 개통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교통 혼잡을 겪고 있는 수지지역을 관통함으로써 우리시에겐 마치 교통혁명과도 같은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우리시가 사람과 철도중심의 친환경 교통도시로 거듭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한 시민과 행사 봉사자들에게 덕담책갈피를 전하며 좋은 일 가득하시라고 희망찬 기운도 함께 전했다. 덕담 책갈피를 받은 시민 김하영(가명,42세)씨는 “소띠 덕담 책갈피를 받았는데, 목표한 바 끈기있게 이뤄나가는 한해 되세요 라는 문구가 적혀있더라, 오늘 제게 너무 힘이 되는 문구이네요”라며 “뜻깊은 선물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가족들 것도 함께 받아가셨다. 이날 함께 참여한 수지교회 신천지자원봉사 단원은 “시민들이 덕담책갈피를 받아가면서 너무나 기뻐하시고, 가족들에게도 선물로 전하고 싶다며 더 받아가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올 한해는 정말 모두가 하나님의 큰 복을 함께 받았으면 좋겠구나 하는 간절한 마음이 더해졌다” 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수지교회는 용인지역 내 벽화그리기, 나라사랑 행사 등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봄철 산불방지 대비 종합 대책본부 설치 16.02.02 다음글 아프리카 신생아에 모자 보내기 봉사 눈길 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