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119로 거듭날 것을 다짐 서정혜 2017-11-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는 지난 9일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연합대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발전 유공자 170명에 대한 표창과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월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소방의 날 행사에서 연설한 문재인 대통령 치사영상을 시청하며 소방공무원의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조창래 서장은 “지난 7월 모든 소방가족이 염원하던 단독 소방청이 출범할 수 있었던 것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소방가족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슴깊이 새기고 더욱 더 정진해 나가는 용인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베이비프리마켓’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17.11.20 다음글 용인소방서, ㈜삼천리 도시가스와 함께 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