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2025 길위의 인문학’ [역사와 클래식이 있는 조선비엔나] 공연 성료
오예자 2025-10-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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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27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길위의 인문학- 역사와 클래식이 있는 조선비엔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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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길위의 인문학’  [역사와 클래식이 있는 조선비엔나] 공연 성료


 이번 공모사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역사와 클래식이 있는 조선 비엔나’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 및 가족들 100여 명이 참여하여 조선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역사강연과 르네상스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에 이르는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었고, 한국의 향이 있는 조향 체험활동 및 향수 제작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길위의 인문학- 조선비엔나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조선사 강연, 심곡서원 및 경기도 박물관 등 용인시 문화유산 탐방, 참여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보는 역사 리플렛, 클래식 음악 감상 등으로 구성되어, 인문학을 보다 흥미롭게 접하고,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 및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더욱 가깝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며 “기술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면적 풍요로움과 인간적 가치를 이해하는 인문학의 가치를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비엔나(조선과 비교하는 서양음악사)’프로그램은 10월 18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청소년이 피운 동백의 스무 번째 꽃‘ 축제에서 역사 퀴즈 맞추기와 역사 그립톡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329-9826)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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