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복지사 마음건강 교육 비타민캠프 실시 서정혜 2018-05-3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는 용인지역 사회복지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캠프’를 삼성전자DS부문의 지원을 받아 2017년에 이어서 지난 5월 24일과 25일에 걸쳐 1박2일로 진행하였다. 사회복지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1박2일 과정의 ‘비타민캠프’는 공감․비움․채움․강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참가 교육생들은 회복탄력성을 배우게 되었다. 용인지역 캠프에 참여했던 사회복지사 최재연씨는 ‘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다 보면 동료들과 대화 외에는 별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었는데, 비타민캠프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강은성씨는 ‘사회복지사는 주기만 하는 직업이라 지치고 힘들어도 감내하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비타민캠프를 통해 정작 중요한 내 자신부터 돌봐야 함을 알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는 사회복지종사자로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비타민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우체국, ‘우체국 작은대학’개소 18.07.04 다음글 신천지자원봉사단, 과천지부, 행복한 노년 위한 ‘청춘사진관’ 1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