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에버랜드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김완규 2019-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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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14일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 캠페인(에버랜드)

 

이날 처인구 직원들은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에버랜드 출입구와 주차장에서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장애인전용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 캠페인(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지난해 1000여건올해 들어 5월말까지 350여건 등이 접수될 만큼 장애인주차위반신고가 많은 곳이다.

 

▲ 캠페인(에버랜드)

 

구는 공동주택이나 대형마트영화관놀이시설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위반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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