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마세요! 기억 하세요!‘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김완규 2019-09-2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는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9월부터 약 4개월간‘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포스터 ❍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횡단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횡단하려는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으나, 우리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횡단하고 있음에도 차량이 일시정지 하지 않고 통행하는 관행이 만연되어 있다. ▲ 용인동부경찰서 선진교통문화 홍보 ❍ 또한,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 전체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 비율이 약 40%이고, 9월~12월 사이에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슬로건 하에 현수막, 배너 등을 활용한 현장홍보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 아울러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위반, 오토바이 보도 침범행위 등 보행자 통행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단속과 캠코더 단속을 병행하여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 스마트 국민제보 및 국민신문고 앱(어플)을 통한 공익신고도 활성화하여 경찰이 없더라도 보행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 또한 필요하다. ❍ 김기헌 용인동부경찰서장은“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일단 멈춘다’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보행자를 보호, 양보하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경장 강수비(010-5311-870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하는 19.09.27 다음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에 국비 지원을 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