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기도 코로나19 진료 네트워크 협의회’ 구성. 민·관 유기적 협력 강화
○ 경기도 코로나19 진료네트워크 협의회, 경기도와 도내 28개 코로나19 진료병원의 의사 들,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
- 도내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현황, 확진자에 대한 일선병원에서의 대응과 병상배정 등 에 대해 논의
○ 2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18명 증가한 총 1만9,408명
- 27일 2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 총 1,664개, 병상가동률은 51.2%(750병상)
- 중증환자
김완규 2021-01-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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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간의료기관과의 협업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 코로나19 진료 네트워크 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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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극복 캠페인(123)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3차 대유행 시기 도내 상급종합병원들과 많은 민간의료기관의 도움을 통해 병상과 의료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만큼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와 도내 28개 코로나19 진료병원의 의사들,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9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도내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현황, 확진자에 대한 일선병원에서의 대응과 병상배정 체계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공유했다.

 

임 단장은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의료자원이 부족해 최대한의 효율을 추구해야 하고, 따라서 지역 내 거버넌스와 의료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민관협력형 거버넌스를 잘 유지해 내면서 도의 정책에 전문성과 현장성을 불어 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18명 증가한 총 19,408명으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아이엠선교회와 관련해서는 2717시 기준 확인된 도내 시설은 총 11개다. 도는 11개 시설 전원 검사명령을 내리고 2개소는 역학조사 중이며 1개소는 운영중단 중이다.지금까지 파악된 검사대상자는 229명으로, 이 중 221명에 대해서 검사를 완료했으며 확진자는 2명이다.

27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64(중수본 지정병상+경기도지정병상)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51.2%750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198병상을 확보했으며 이중 88개를 사용해 현재 가동률은 44.4%.

한편 경기대학교에 위치한 제10호 생활치료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운영 후 종료된다. 27일 기준 9개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20.0%로 제10호 생활치료센터를 제외하더라도 가동률이 38.9%여서 현재의 환자발생 추세라면 충분히 수용가능한 수준이다.

경기대 생활치료센터는 작년 1217일 개소 이후 약 6주 간 운영되면서 가정 내 대기문제를 해소했고 병상이 확보되는 시간동안 보완적 역할을 수행했다. 2718시 기준 1,954명이 입소하고 1,658명이 퇴소해 84.9%의 완치율을 보였으며 병원 및 타 센터 이송은 2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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