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복나무심기 행사 열려 용인3.1운동기념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나무 식재 서정혜 2014-04-0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건강하고 풍요로운 산림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2일 용인3.1운동 기념공원에서 무궁화 나무 500주를 심는 ‘행복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 나무심기행사 이날 행사는 용인3.1만세운동의 발원지인 용인3.1운동 기념공원에서 국가 기념일 취지를 살린 식목행사를 열고, 나라꽃인 무궁화를 식재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 있는 유산으로 지속적으로 가꾸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산림조합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2시부터 원삼면 좌항리 산2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인3.1운동기념공원에서 수고 1.5m 이상 무궁화 나무 500주를 약 1500㎡ 규모의 면적에 심고 주변 환경 정비를 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나무심기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녹색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며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꽃길 거닐며‘처인구의 봄’만끽 14.04.02 다음글 농협 용인시지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및 양파 할인판매 1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