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공원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어린이공원·소공원 93개소 어린이놀이시설, 운동시설 등 서정혜 2014-05-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공원시설물 특별안전점검 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93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 운동·체육시설, 휴게시설 등 위험요소 및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기흥구에서는 체계적인 어린이놀이시설 관리를 위해 매월 자체 안전검사와 함께 2년마다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년 2월에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사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컨설팅을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오는 6월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설치기준에 적합하도록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즉시 보수가 가능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를 쾌적한 녹색환경도시로 14.05.13 다음글 처인구, 노래연습장․PC방 안전점검한다 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