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불편사항 신속 해결 고마워요 처인구, 이동면, 묘봉리 중리마을에 임시도로 개설 서정혜 2014-06-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묘봉1리 중리마을 도로 일부 구간에 가교 및 임시도로가 개설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동면 묘봉리 마을도로 가교 개설 이번 임시도로 개설은 처인구청 생활민원과, 건설도시과, 이동면사무소 등이 상호 협력해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공장의 불편사항도 동시에 해결하는 주민 편의 행정을 실천한 사례로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 이동면 묘봉리 마을도로 가교 개설 해당 도로 구간은 인근 물류공장 관련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지만 사유지가 편입되어 있는 데다 도로폭이 좁아 안전사고 우려 등 불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처인구와 이동면은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임시도로 개설공사 추진계획을 세우고 4월부터 길이 40m, 폭 5m 규모의 도로 포장 공사와 길이 10m, 폭 5m의 가교설치 공사를 추진해 5월 중순 경 공사를 모두 완료한 것이다. 사업비 6천400여만원을 들였다. 묘봉1리 여홍현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난 11일 푸짐한 마을 잔치를 열고 마을 불편사항에 관심을 갖고 신속히 해결해준 처인구청과 이동면사무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개설된 가교와 임시도로는 향후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농지 등으로 원상복구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예현평생학습마을 Green캠페인’ 14.06.16 다음글 동천동, ‘고기동 유원지 집중 환경정비’ 1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