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연꽃마을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동지팥죽’ 실시 서정혜 2014-12-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014년 12월 22일(월) 동지를 맞이하여 ‘연꽃마을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동지팥죽’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복지관 전 직원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500인분을 제공하고, 경로당·후원처·유관기관 등 총 62곳을 비롯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팥죽을 전해드리는 등 총 3,600인분의 팥죽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한 해 동안 복지관에게 다방면으로 힘써주신 유관기관들의 건강과 번성을 기원하며,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연꽃마을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동지팥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 기반을 형성하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2010년부터 팥죽 나눔을 통해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도서관 내년 5월 개관 14.12.24 다음글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 성금 150만원 전달 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