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100세 장수 어르신 위문 용인시, 100세 이상 어르신 69명에 장수만세패 증정 서정혜 2015-01-2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은 29일 김흥례(103·처인구 이동면), 김성례(101·기흥구 신갈동), 이환인(103·수지구 죽전1동) 씨 등 100세 장수 어르신을 방문, 위로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 세기를 온전히 불 밝히며 시대의 정신을 이루고, 인생에 대한 통찰과 삶의 경의를 일깨워 우리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해 주신 어르신들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100세 이상 어르신 69명 중 거동가능 어르신 12명은 시장과 구청장, 거동불능 어르신은 읍·면·동장이 각각 방문해 장수만세패와 농협 시지부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용인시 최고령자는 수지구 풍덕천1동에 거주하는 박순임(112세) 어르신, 각 구별 최고령자는 처인구 모현면 남궁인숙(110세), 기흥구 상갈동 박조령(106세) 어르신 등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 100세 도래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이 27명 증가, 총 6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분들의 장수 의미를 되새기고 고마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드려 기쁘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포곡읍이장협의회 구제역방역초소 격려방문 15.01.30 다음글 용인시청 손연희,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5인조 금메달 획득 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