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동 지역복지협의회 대학입학생 장학금 전달 “영덕동 사랑의 열차에 선행 천사 가득!, 주고 받는 기쁨 풍성!” 서정혜 2015-02-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지역복지협의회는 16일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대학입학생 9명에게 각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그동안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통해 모금되어 경기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영덕동 지정성금 420만원과 흥덕남서울비전교회에서 장학금으로 기부한 120만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영덕동 지역복지협의회 위원인 흥덕남서울비전교회 양용전 목사는 “어려운 형편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이끄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영덕동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연말연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간에 현재까지 성금 2,000여만원과 2,4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이 기부되어 저소득층 410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난치환우돕기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3가구의 난치환우에 각300만원의 성금을 지난 1월 전달한 바 있다. 영덕동 사랑의 열차에는 흥덕유타워 세종공업(주), 프렌즈유치원 등의 저금통 기부, 이음병원 장순주 원장 등 각계각층 기부자들의 동참이 이어졌으며, 영덕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 하갈1통 마을회, 흥덕11단지와 13단지 경남입주자대표회의, 잔다리마을(영덕3통,14통) 주민 등 단체와 마을주민도 동참했다. 종교단체도 이웃돕기에 적극 나섰다. 수원영은교회, 흥덕향상교회, 겨자씨교회, 흥덕남서울비전교회에서 성금과 성품을 기부했다. 김광호 영덕동장은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주고 받는 기쁨이 풍성한 따뜻한 영덕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 여러분, 교복 기증하고 나누세요! 15.02.16 다음글 죽전2동,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 방문 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