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경로당 노인, 설맞이 마을 대청소 나서 서정혜 2015-02-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경로당 노인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환경정화에 발 벗고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17일 오전 10시경부터 쌀쌀한 겨울 날씨 속에 진행된 행사에서 50여명의 이동면 경로당 노인들은 마을 안길 등 주민들이 오가는 공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인들은 쓰레기 수거봉투 30장(50ℓ/장)을 가득 채우는 열의를 쏟았다. 이날 대청소에 이동면사무소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권봉환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청소년과 젊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해 이동면의 청정자연 보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북뱅크,‘북어게인’으로 거듭난다 15.02.23 다음글 용인시, 설맞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