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봄맞이‘하천 정화 활동’나서 탄천, 성복천, 정평천 등 시민이 즐겨찾는 친수공간 조성 서정혜 2015-03-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21일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하천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구는 하루 평균 수백 명의 시민들이 탄천, 성복천, 정평천 등 20km에 달하는 관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어 매일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해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연친화 경관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봄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하천변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탄천, 성복천, 정평천, 안대지천 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하천변 곳곳에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 생활폐기물,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편, 구는 올 1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나라사랑 무궁화나무 심기 앞장 15.03.24 다음글 조길생 용인문화원장, 취임식 축하쌀 지역사회 기부 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