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김완규 2024-01-31 10: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월 30일 설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하여 “부시장(엄진섭)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이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보건소(위생), 전통시장상인회, 일자리정책과)이 관고전통시장, 장호원전통시장 (전기·소방·가스)시설, 위생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안전점검지난 1월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재발 방지를 위하여 관내 대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건축물 구조결함 여부, 소방경보·피난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에 참여한 이천소방서장은 내 점포로 인하여 전통시장에 화재가 번지는 일이 없도록 상인들에게 철저 관리를 부탁하였다. 아울러 민간 전문가는 시장 내 건축물이 소규모시설로 시설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이 많으나 전기 배선 및 정격차단기 교체를 통하여 소방설비를 잘 갖추고 보수 시 내부는 불연성 마감재로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시장은 상인 모두가 합심하여 전기제품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야간순찰을 지속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자율적인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당부하고 관련기관에서는 상인회 회의 시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민관이 합동으로 화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설 명절 맞아‘성수품 물가 안정’주력 24.01.31 다음글 경기도, 성균관대·아주대와 인공지능 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협력 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