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외식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외식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지역 관광자원 연계 홍보 강화하고, 지역별 상권 활성화하자!”
서정혜 201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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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29일 오후 3시 시청 철쭉실에서 외식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전년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 상인회 대표, 3개구 외식업지부장과 사무국장, 3개구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단위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상인회 등의 자체 사업 추진 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외식산업이 미래의 신종산업으로 각광받도록 외식업 관계자들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마케팅 전략 강화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시는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외식업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음식문화 개선과 자체활동 우수 상인회에는 우수상인회 소속 업체 홍보책자 제작 배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식업 관계자들은 외식업 경기 하락과 특히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대한 개선 방안 강구를 집중 건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4월 초에 발간한 ‘용인의 맛’ 홍보책자를 관광명소에 집중 배치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외식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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