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진흥원, 중소기업청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서정혜 2015-06-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창업맞춤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년간 10억씩 3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획득하였다. 용인시와 진흥원은 지난 5월 하드웨어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업인 ㈜액트너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하드웨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제안하였다. 창업맞춤형사업을 통해 매년 하드웨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사를 발굴하여 창업보육공간 제공, 실습중심의 교육, 초기 컨설팅, 시장전문가의 멘토링, 국내외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공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드웨어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액트너랩은 유망 스타트업에게 10억원의 직접투자 및 투자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위해 용인시는 3년간 3억원의 대응자금과 유망 스타트업 보육을 위해 흥덕IT밸리에 약 200평 규모의 사무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사물인터넷아이디어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창업아이디어 초기제품 제작과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액트너랩의 창업지원 인프라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MSP 기술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보다 완성도가 높은 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과 Intel, IBM 등 해외 글로벌 기업의 민간 시장전문가와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 제고와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용인에서 창업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도시로 자리 매김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박재신 원장은 “용인에서 창업하면 창업보육 및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투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진흥원이 앞장서서 용인시가 창업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진흥원은 앞으로 용인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 뿐만 아니라 진흥원의 창업지원센터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연계된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활용 고객만족 조사 15.06.09 다음글 금학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장마 전 마무리 노력 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