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한국복지사이버대학 협약 체결
저소득층 교육기회 및 자립 지원
서정혜 2015-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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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9일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임승환 부총장, 용인시 장애인문화협회 이일수 총회장과 장애인 등이 참여, 저소득층의 교육기회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각종 강좌를 수강할 경우, 입학금과 수업료를 전액 면제받으며,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은 수업료 50%를 면제받는다.

 

이날 참석한 황봉현 용인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진학 못한 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복지사이버 대학은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등 전공 이수학생 전원에게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2급 자격증 등이 수여되고,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민간 자격증도 획득할 수 있으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용인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은 물론 전 교육 과정을 심층 관리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후에는 특성에 맞는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스스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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