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래교육센터, 지역 문화예술기관들과 함께하는 ‘꿈꾸는 예술마을’성료 오예자 2024-06-28 12: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지역 내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 ‘지역과 함께 꿈꾸는 예술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삼가초등학교를 포함한 4개 학교의 약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지역 문화예술기관들과 함께하는 ‘꿈꾸는 예술마을’성료 ‘지역과 함께 꿈꾸는 예술마을’ 프로그램은 처인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박물관과 협업하여 학생들에게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기 어려운 위치에 놓여 있으며, 교통의 불편으로 인해 접근성이 낮아 문화적 소외를 겪을 수 있다. 이에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처인구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모집하고, 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체험활동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과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박물관에서 본 전시가 너무 재미있었고, 체험활동도 너무 재미있었다. 부모님과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예술문화 기관과 청소년 사이를 이어주는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이며, 용인시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체험·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진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 또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담당자 ☏031-328-9711)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모·안전대 착용 현장 점검 24.06.28 다음글 제11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반기 의정활동 성공적 마무리 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