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1,000명 대상…2014년도 추석연휴 설문조사 “추석연휴 평균 4.9일, 상여금 45만원,연휴기간중 예상지출비용 평균 59만원으로 조사” 서정혜 2014-08-2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 8월 25일, 산하 사업장 조합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지역 근로자 추석연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휴기간(토,일,대체공휴일 포함)은 5~6일이 60.9%, 3∼4일이 31% 순으로 평균 4.9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토, 일요일로 이어졌던 작년 추석연휴(4.9일)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치이나 2012년(4.1일)과 비교하면 0.8일 정도 길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1.5%는 사업장의 추석연휴 상여금(정기보너스 제외) 지급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평균 45만원으로 작년(2013년 44만원)보다 소폭 상승한 가운데 40∼50만원대가 42%, 20∼30만원대와 60만원대가 30.5%와 19.5%로 각각 조사됐다. 추석연휴 예상지출비용과 관련해서는 60~70만원대가 40.1%, 40∼50만원대 38.1%, 평균 59만원(2013년 58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이 같은 수치는 대체휴일제 시행에 따른 여가시간의 확대가 소비심리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69.2%가 ‘방문하겠다’고 대답했으며, 그 중 9월 6일을 귀향일로 정한 응답자가 33.3%, 7일이 27.8%로 파악됐고, 1∼2일 정도 고향에 머무르겠다는 응답이 73.5%로 가장 많았다. 그와 반대로 30.8%는 고향 방문을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그 이유로는 가계지출 부담 49.8%, 다른 여행계획 37.9%, 짧은 연휴 9.1% 순으로 나타났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토탈패션 판매전문인력(매니저) 양성과정」8기과정 교육시작 14.08.27 다음글 노동법 위반 신고를 이유로 해고할 수 있을까요? 14.08.21